연속혈당측정시스템이란?

연속적인 혈당값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,
혈당 변화의 추이와 통계 데이터를 제공합니다.
연속혈당측정시스템(CGMS)

연속혈당측정시스템(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)은 사용자의 피부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간질액 내 포도당 농도를 계속해서 측정하여 연속적인 혈당값을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.
실시간으로 혈당값이 측정되므로 혈당 추이를 비롯해 고혈당, 저혈당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당뇨관리에 도움을 줍니다.

연속혈당측정기는
어떻게 혈당을 측정할까요?
  • 1

    센서를 몸에 부착하면 센싱파트가 간질액이 있는 피하지방 위치에 삽입됩니다. 혈액 안에 존재하는 포도당은 간질액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혈액 내 포도당 농도가 바뀌면 5분~10분에 걸쳐 간질액 내 포도당 농도도 변화합니다.

  • 2

    삽입된 센싱파트는 표면에 있는 효소를 통해 포도당을 분해하고, 전기 신호를 발생시켜 간접적으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, 즉 혈당을 측정하게 됩니다.

  • 3

    측정된 혈당은 트랜스미터를 통해 스마트 기기의 앱으로 전송되어 정량화된 숫자로 나타나게 됩니다.

* 간질액 : 조직과 조직 사이 공간에 세포 바깥의 체액을 이루는 액체
연속혈당측정기의 혈당값은
어떻게 볼 수 있나요?

스마트 기기의 앱을 통해 혈당 변화를 확인해요.

스마트 기기에 센서의 정보를 받아오는 앱을 설치하고 연속혈당측정기와 연결시킵니다.
그러면 연속혈당측정기의 트랜스미터를 통해 일정 분 단위로 혈당값이 자동으로 앱에 전송됩니다.
전송되는 혈당값은 앱에서 시각적인 그래프나 숫자로 나타나 나의 혈당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.
또한 앱 기능으로 식사, 운동, 투약 등 다양한 이벤트를 사용자가 직접 기록하여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.

바로잰 Fit 앱
연속혈당측정시스템이
도움이 되는 경우는?

연속혈당측정시스템의 혈당 정보는 진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.
연속혈당측정기는 사용자가 혈당을 스스로 관리, 유지하고 의사와 상담할 시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보조 장치입니다. 치료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의료전문가와 상담하세요.

출처 : 대한당뇨병학회

  • 혈당의 변동폭이 클 때
  • 저혈당이 심하거나 자주 나타날 때
  •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 또는
    인슐린 펌프를 사용할 때
  • 설명할 수 없는 당화혈색소의
    상승이 있을 때
  • 1형당뇨병 임신부가
    저혈당 위험이 있을 때
  • 인슐린 치료법을 변경 했을 때